Bf-109F-2 제작기 #04 – 데칼링과 완성

대망의 데칼 붙이기… 먼저 색칠해둔 기수 상단의 경계에 유의하면서 조금씩 데칼을 ‘발라’ 나간다.

데칼의 품질이 좋아 그리 어렵지 않게 위장무늬 데칼링을 마쳤다. 비록 가까이서 보면 망점이 보이는 한계는 있지만, 러시아 동부전선의 뱀 무늬를 이렇게 데칼로 훌륭히 재현해낸 파인몰드의 기획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밖의 자잘한 마킹도 데칼링을 모두 마쳤다. 반광택 수퍼클리어로 최종 코팅까지 완료.

마지막으로 캐노피를 세팅하고, 안테나 선을 라이크라사(絲)로 재현해주면 완성이다.

7월 8일에 시작해서 9월 3일에 끝냈으니 완성까지 채 두 달이 걸리지 않았다. 중간에 거의 한 달을 폭염 때문에 쉰 것을 감안하면, 제작환경만 좋았다면 일주일 내로도 금방 끝낼 수 있는 작업량이다. 빨리 완성사진을 찍고 다음 프로젝트로 옮겨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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