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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endonym: 차용택-선생님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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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08-12-13T05:14:17+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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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idisnot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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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disno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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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10-19T17:14:4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분의 훈훈한 만남 축하드립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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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차용택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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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차용택)</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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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8-08T23:14:5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친 표현으로 나를 쑥스럽고 부끄럽게 하는구나.
언남고등학교 - 복직된 첫 학교였어. 4년 반 만에 학교로 돌아간다는 기쁨과 오랫만에 만나는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두근거림을 함께 가지고 출근했었지. &#039;국어&#039;라는 게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거라고 생각해. 문법적으로 정확한 말을 배우기도 해야 하겠지만 언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방법을 공부하는 것.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대로 다 해주는 게 교육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교육 자체가 안 된다고 믿어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했어. 그런데 언남에서의 첫 두 해는 참 어려웠어. &#039;줄 타고 나는&#039; 님이 말한 대로 무엇으로도 아이들과 소통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었지. 진도 나가면 자고, 교과서에 없는 이야기 하면 떠들고, 농담하면 썰렁하다고 하고......4년 반의 공백 때문인가? 강남의 특징인가? 무척이나 고민했었어. 3,4년 째는 많이 나아졌어. 4년째 만났던 아이들과는 지금도 연락이 돼. 지금? 내 입으로 말하긴 쑥스럽지만 아이들과의 소통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결국 그때 내게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 
너희들이 매긴 성적표 - 물론, 교무실에 가져와 열심히 읽었지. 지금도 학년말에는 아이들이 내게 부여한 성적표를 받고 있어. 낙제는 겨우 면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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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쭝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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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쭝)</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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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8-08T23:57:3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께서 친히 댓글을 달아주시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93~95년도에 언남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93년도 1학년, 94년도 2학년 문과반, 95년도 3학년 문과반)이었습니다. 이름은 &#039;윤현중&#039;이라고 하고, 친구 중에 &#039;정희송&#039;군이 당시 선생님을 곧잘 따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국어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들 중에 정주현, 정형기, 김재철, 장윤덕 선생님 같은 분들이 계셨지요.

언남고등학교에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 그리고 제가 그 힘듦에 일조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 난곡의 아이들처럼 반갑게 선생님을 찾고 그럴 순 없을 것 같지만 선생님이 키워 이제 사회에 나온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사회와 삶의 후배로서 항상 많은 점을 여쭙고 만나뵙고 싶고 그렇답니다. 괜찮으시다면 hj@morehj.com 앞으로 메일을 한번 주시면 연락 드리고 싶습니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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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풀빛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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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풀빛)</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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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8-09T00:37: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fly-by-wire님. 닉네임이 바껴서 다른 분인가 했어요. ^ ^ 그리고 선생님께서 &#039;줄타고 나는&#039; 님이라고 해서 &#039;누구지?&#039; 했구요.^ 6 ^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의 소통하려는 노력. 그것을 맘 깊이 담아두었던 학생. 그리고 그때 만나지 못했던 마음이 우연히 여기 난곡 블로그에서 절묘하게 만나게 된 것. 그것이 지금 우리 사회 교육의 현실에 던지고 있는 의미가 무척 큰 것이 아닌가 싶어요. 두분이 그저 사적으로 나누시는 대화일 데, 감히 저희 블로그에서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허락해주시면 여기 다신 댓글을 저희 난곡 블로그에 옮겨놓을께요. 두 분의 만남이 제 일처럼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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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쭝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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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쭝)</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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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8-09T00:49:5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풀빛님, 댓글 퍼다쓰셔도 좋습니다. ^^; (&#039;줄타고 나는&#039;은 블로그 이름이고 저는 그냥 morehj라고 씁니다 흐흐...) 하긴, 생각해보니 제가 블로그에 쓴 글은 우리 교육현실이 항상 겪게 되는 오래된 풍경이구나 싶기도 하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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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함고생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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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함고생)</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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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8-11T01:08:1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용택쌤께서 해주신 이야기 오마이뉴스에선 여러분들도 기자가 될수있다. 거기서 제자를 만나 인터뷰를 했엇다. 이런말씀을 해주셔서 여기 들어와서 쌤 이름 검색했더니.. 쌤께서 간간이 이야기해주셨던 강남 .. 학교 ..ㅋㅋ우와 저도 글을 읽고 짠 하게 뭔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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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차용택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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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차용택)</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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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8-11T09:56:4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윤현중? 미안한데 이름이 잘 기억 나지 않아. 나쁜 내 기억력을 탓해야지. 회송이는 기억 이 나. 날 따랐다기 보다 내 말에 대꾸를 잘 했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까 말했듯이 초기 언남 생활이 힘이 들긴 했어. 그런데 그건 4년 반 동안 학교를 떠나 있었던 내 탓이 컸을거야. 사진반을 중심으로 언남 최초로 전시회라는 걸 가졌고, 나중에 언남 축제로 발전시켜 가면서 아이들과 많은 교감이 이뤄졌고 아이들과의 관계는 즐거운 관계가 됐었어. 
현중이 블로그에 가서 태그 달아놓은 걸 봤어. 글들을 다 읽어 본 건 아니지만 태그를 보고도 무척이나 건강하게-몸과 마음이- 살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어. 흐뭇했어.
내가 있는 곳은 경남 함양이야. 지리산 자락이지. 식구들이나 친구들과 놀러와도 돼. 2층에 방 두 개는 늘 비워두니까. 
언남 출신들에게는 숙박비 공짜! ^_^</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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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쭝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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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쭝)</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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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8-20T00:52:0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개인적으로는 비강남권 초등학교, 강남권 중/고등학교를 다녀 경계인, 회색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선생님께서 어떻게 말씀해주셨을런지 궁금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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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쭝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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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쭝)</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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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8-20T00:52:2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 늦었지만 메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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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라이방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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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라이방)</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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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11-09T07:01: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진심이 담긴 소통에는 뭉클함이 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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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교육은 기나긴 소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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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상하이강낭콩밭)</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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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10-19T17:13:5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을 마주하고 헤어지지만, 실상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나긴 소통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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